사진/Artists2015.03.04 22:03

한선생님 댁을 나와 40주년 기념 트리뷰트 앨범 녹음을 하고 있는 스튜디오로 이동. 

오늘은 마지막 곡으로 수록될 '하루 아침'을 뮤지션들이 각각 몇 소절씩 녹음하고, 이후 클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팬들과 함께 후렴구 녹음을 하는 일정이 잡혀 있다.

막 도착했을 땐 영진 형님이 녹음하고 계셨고, 뮤지션들 도착하는대로 녹음이 진행되었다. 

참여한 뮤지션들이 나름 화려하다. 조영남, 김목경, 강산에, 김도균, 김영진, 이상은, 호란, 장기하, (전인권 님은 몸이 아파 불참. 별도 녹음하기로 함.) 금일 녹음엔 참여하지 않았지만 앨범에 참가한 윤도현, 몽니, 이현도.


스튜디오 밖에서도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뮤지션들의 라이브를 의도치 않게 들어볼 수 있었는데... 다른 뮤지션들의 녹음과 비교했을 때 조영남 샘의 녹음은 힘이 빠지고 늘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최종 결과물이 우찌 나올지 살짝 걱정도 되고.

하지만 클라우드 펀딩에 참가한 팬들과 뮤지션들과의 후렴구 녹음은 생각 외로 "양호"했다.


스튜디오 주변을 둘러보면서 뮤지션들을 관찰해 봤는데, 한선생님과 각 뮤지션들과는 친분 관계가 있지만 참여 뮤지션들 간에는 장르/시대 등 활동 영역이 달라 서로들 너무 서먹하더라...

이 뮤지션들의 음악을 담아내는건 손무현 음악감독님의 역할이니 믿어 의심친 않아요. :)


상업적인 면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이번 기획건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많지만, 순조롭게 마무리되어 양호한 앨범이 빠른 시간 내 손에 쥐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영진(H2O, 글래머솔) 녹음 중


장기하



장기하



호란과 인사하는 조영남








펀딩 참가자분들과 함께




호란에게 후렴구를 추가 녹음해 달라고 요청하셨는데, 흔쾌히 승락.


조선일보 기자님과 인터뷰


녹음 마치고 나온 강산에와도 인터뷰 진행.


'하루 아침' 코러스 부분 감상 중



뒷풀이는 근처 고기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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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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